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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ist는 1999년 1월부터 동년 3월까지 발행된 소책자 형식의 RPG 전문 월간지이다. 게임매거진에서 RPG 부문이 없어지고 RPG 무크가 처절하게 실패한 이후 시도된, 국내 유일이자 최후의 RPG 전문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자는 A5 규걱 정도에 흑백 85~95페이지 가량의 간소한 형태. 발행은 프로젝트 그룹 RESURRECTION, 편집장 조영익 씨를 주축으로 이용성, 전성민, 이철 씨 총 4명이 주요 멤버였다.

발간사에 따르면 '시나리오'와 '방법'의 공급, 생각할만한 꺼리의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컨텐츠Edit

RPG 소식

월간잡지인 만큼, RPG계의 소식을 간략히 전했다. 컨벤션 개최나 중계, VT 게시판 개설 안내 등.

특집/칼럼/강좌

특정 주제에 관련해서 RPG계의 인물들과 인터뷰, 사설, 시나리오 작법과 마스터링 강좌가 실려있었다.
필자진은 VT 시절 하이텔이나 천리안 등에서 주로 활동하는 유명인사들이었다. 다르게 말하자면, 전문인력보다는 업계 내부의 인력 pool이 총동동되어 만들어진 동인지 성격이 엿보였다.

시스템 소개

창간호에서는 김태호 씨의 RuneQuest 소개, 2호에서는 박나림 씨의 Call of Chtulhu 소개, 3호에서는 김태호 씨의 Shadowrun 소개가 실렸다.

샘플 시나리오

매 호마다 당시 주로 사용되던 D&D, 소드월드, GURPS 시스템을 상정한 3편 가량의 시나리오가 실렸다.
지면 할당으로 보자면 가장 비중이 높은 부분이 샘플 시나리오였다.

문화면

RPG와는 관련없는 문화 컨텐츠 소개 페이지가 있는 것도 RPGist의 특징. 2페이지 가량이 할당.

연재만화

매달 2페이지 가량의 연재만화가 있었다.
개인적으론 가장 재밌으며, 지금 봐도 이야깃거리가 되는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웃긴 편을 꼽으라면 2호에서 '그들의 로맨스' 편에 등장하는 '유혈낭자' 이야기. BadMiddle 2007년 6월 18일 (월) 22:07 (UTC)

광고

당시 국내 발간된 GURPS의 광고, RPG 까페 IS의 광고, MtG 및 룰북 유통업체 인터하비 광고를 게재.
광고주도 적고 광고 건당 1페이지 정도 밖에 할당되지 않았다. RPG 까페 IS의 경우 광고와 RPGist 오프라인 판매의 교환조건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광고주는 GURPS나 인터하비 정도일 듯 하고, 광고수익은 발행에 그다지 도움되지 않았으리라 추정된다.

판매와 폐간Edit

통신판매와 오프라인 판매를 통했으며, 오프라인 판매는 RPG인과 돈독한(?) 연계를 하고 있던 RPG 까페 IS에서 협조했다.

가격은 권당 3,000원.

RPGist는 창간호에서 3호까지만 발행되고 폐간되었다. 비싸고 화려한 컬러 대형 판형 대신에 간소한 소책자 형태에 싼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RPG 시장이 좁다는 점이 판매 부진을 가져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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