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그룹 SNE의 D&D 리플레이에서 시작된 세계 '로도스 섬'을 토대로 제작된 RPG 시스템.
'로드스도 전기'는 리플레이 일러스트레이터에 현역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이너인 이즈부치 유타카를 기용하는 등의 강수를 두어, 그룹 SNE의 리플레이 중에서도 유래가 없는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D&D(2번째 캠페인부터는 AD&D) 기반이기에 상업화하기엔 그 한계가 있었다. 이에 그룹 SNE은 기존의 리플레이는 GM이었던 미즈노 료가 노벨라이즈화하고 3번째 켐페인부터 사용할 독자적인 시스템을 만들기로 결정.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RPG 미디어 믹스 산업을 전개하였다. 이 역시 유래가 없는 대성공. 이후 에니메이션이나 컨슈머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등, 일본 판타지 물의 상징이 되었다.
다만, RPG 시스템으로서의 '로도스도 전기'는 미디어 믹스가 지나치게 성공을 거둔 탓인지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고 2006년 현재 그룹 SNE의 공식 지원도 끊긴 상태이다.
한국어로 룰북 일부가 번역된 적이 있다.